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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 사랑의 나눔 운동 앞장

임실경찰서(서장 최종선)가 성과금이 지급되는 5월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81만원을 모금, 사랑의 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반기 경찰행정에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임실경찰은 특별보너스가 지급, 직원들이 앞다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것.

 

임실경찰은 이번 성금을 경찰가족 5명에게 일부를 전달했고 아울러 성과금을 받지 못한 무기계약직 4명에게도 위로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을 비롯 지역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홀로노인과 전·의경들에도 위문품과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서장은"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며"사랑의 나눔운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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