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여성농민회 20주년 기념식

순창군 여성농민회 20주년 기념식이 3일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열였다.

 

이 자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김인화 순창군 여성농민회장, 강다복 전라북도 여성농민회장, 김영주 여성단체협의회장, 순창군여성농민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 군수는 축사에서 "순창군 여성농민회를 20여년간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무안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농업현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성공할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개발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서는 순창농협 주부대학의 스포츠댄스와 강원도 횡성댁의 마당극 '쌀타령' 및 도립국악원의 우리민요 메들리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농산물 품질관리원 순창출장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입 쇠고기와 국산 쇠고기 등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후에는 향토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전라북도 여성 농민 한마당이 전개돼 시상식과 강기갑 국회의원 대중강연 및 시군 여성 농민회원의 체육경기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