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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 주민자치센터 인기

임실군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노래교실과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수면의 경우 올 상반기중 정보와 문화, 건강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 100여명.

 

평소 들일과 밭일 등에 심신이 지친 이들은 노래교실을 통해 이웃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 신선한 삶의 활력제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농촌 주민들에 생소한 댄스스포츠 강좌도 개설, 신나는 리듬에 맞춰 흔드는 몸동작에 폭소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자치위원장 심재석씨(51)는"옛날엔 춤바람 인식으로 주민들이 기피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를 맞아 오수면은 오는 28일부터 요가와 비즈공예를 신설,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건전한 여가활용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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