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백운면 은번마을회관 준공

오랜 주민숙원이었던 진안 백운면 은번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및 군의원, 유태종 백운면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주민들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이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7000여 만원을 들여 496㎡의 부지 위에 연면적 85.92㎡로,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회의실을 비롯, 경로당, 다용도실 등이 갖춰져 쾌적한 여가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이 마을회관은 이 마을주민 박찬영씨(49)가 자신의 토지(660㎡)를 선뜻 기부하면서 신축이 가능했다.

 

송영선 군수는 축사에서 "한 마을 주민의 희생으로 건립된 마을회관인 만큼 이날 준공식은 의의가 남다르다"면서 "동네 어르신들이 여가도 즐기고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는 화합의 장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