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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임실군은 국민의 혈세를 절감하고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동설계반 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2월까지 운영될 합동설계반은 시설직공무원 13명이 참여, 지역개발과 재해복구, 오지개발사업 등 총 330건 48억8500만원을 대상으로 현황측량과 합동설계를 맡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시설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설계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시에는 반드시 주민공청회를 실시토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측량 과정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 선정과 주민감독제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반 구성을 통해 군은 공통 설계단가를 적용, 자체 측량과 설계로 모두 2억5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전망이다.

 

김형진 군수대행은"실물경제가 어려운 만큼 공직자들도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며"군민화합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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