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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안산시 원곡본동 '먹거리 인증제 협약' 맺어

진안군 용담면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 관계자들이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desk@jjan.kr)

진안군 용담면(면장 이종신)이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맺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동장 임승원)과 지난 10일 용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면동간 우호관계 형성에 나섰다.

 

양 기관은 경제·문화·관광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협력하는 한편 정기적인 우수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상생협력의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용담면은 이를 계기로 반월공단을 끼고 있는 원곡본동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면에서 생산하는 복분자, 영지버섯, 흑미,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결연식을 마친 안산팀들은 용담댐과 약용버섯 재배사, 홍삼가공시설 등 용담면의 주요 명소 방문과 함께 친환경 재배사를 직접 체험하는 등 공동번영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종신 면장과 서태석 주민자치위원장, 임승원 원곡본동장, 김종설 (원곡본동)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결연은 관주도가 아닌 주민주도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진안군과 안산시는 지난 4월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하는 '안산이오(25)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체결하고, 특판장 운영 등 상호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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