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08 풍수해보험 실적평가'에서 전국 232개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임실군은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건수가 5천914건, 통합 가입률 14.4%를 기록해전국 최고 가입률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 등 풍수해로 말미암아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축사등이 피해를 보았을 때 복구비를 최대 90%까지 보장해 주고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61~68%까지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작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상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거주 주택의 풍수해보험 가입 시 자부담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풍수해보험 사업이 지속함에 따라 각종 재난에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상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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