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나무 주사놓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007년 덕치면 일대 산림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으로 홍역을 앓았던 임실군은 이듬해 이 일대 60㏊의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주사놓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확산 우려지역으로 예상되는 20㏊의 산림을 대상으로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완벽한 예방작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5월까지는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대상으로 훈증약제처리를 실시하고 아울러 8월까지는 재선충병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 박멸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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