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마령에 '노인공동생활가정'

진안군 마령면에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노인공동생활가정 '햇살어울림'이 문을 열었다. (desk@jjan.kr)

진안 마령면에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노인공동생활가정 '햇살어울림'이 문을 열었다. 18일 마령면 덕천리 안방마을 현지에서 개원식을 가진 '햇살어울림'은 연 건축면적 158.43㎡의 친환경적인 황토 벽돌로 지어졌다.

 

건물설계 역시 '자연친화'를 테마로 한 자연채광, 통풍 등에 신경을 썼으며, 쑥벽지, 편백나무 바닥재 등으로 마감,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자연친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을 필요로하는 65세이상의 노인장기요양보험 1급,2급인 자와 암환자, 치매 등 중증노인성 질환을 지닌 노인이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햇사어울림은 개원에 따라 요양보호사를 채용, 65세 이상의 노인성질환자,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각종 생활지도와 여가생활 지원, 상담 및 교육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