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청은 18일 관내 초·중등 담당교사 등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북e스쿨 설명회'를 실시했다.
'전북e스쿨'은 교과부가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만족 두배를 실현키 위한 교육정책으로 도교육청이 적극 추진하는 시책사업.
완전 무료형태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운영되는 전북e스쿨은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제공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을 보충키 위해 학교 교사와 온라인상의 담임교사가 과목별로 보충과 기본·심화 등 수준별 수업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총 4단계 학습관리 과정으로 나눠 추진되는 e스쿨은 1단계 예습과정에 이어 2단계는 학교수업 과정, 3단계는 복습과정으로 연결되고 마지막에는 평가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와 함께 학급유형은 5개 교실로 구성, 국어와 영어, 수학 등 5개 과목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이 펼쳐지고 생활영어 등 특별교실과 함께 선행학습 및 논술 첨삭지도 교실 등으로 분류됐다.
교육청 관계자는"e스쿨이 활성화 되면 사교육이 완전히 배제될 수도 있다"며"학생 개개인이 자기 능력에 맞는 주도적 학습능력을 충분히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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