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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남대천 수상음악회

무주군은 오는 23일 무주읍 남대천 특별무대에서 JTV와 무주문화원 공동주관, 무주군 주최로 수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때마침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태권도대회 기간 중에 열리게 돼 무주를 방문하는 전국의 태권도인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변진섭과 이용복, 제이를 비롯한 남성솔리스트 앙상볼 T&B, 전자현악 3인조 페어리스가 출연해 열정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문화예술 길윤섭 담당은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주말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수상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상음악회를 지속적 열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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