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영예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이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시행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고창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우수응급의료기관 선정은 지난 2004년부터 5년 연속이다.
특히 고창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도내 21곳의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아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뽑혔으며 모든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법적충족률 100%로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병원은 최근 응급실 전담의사로 일반외과 전문의(이정섭)를 초빙, 응급의학과 전문의(문윤주), 일반외과 전문의(이정섭) 등 응급실 전담의사 2인이 주·야간 24시간 응급 진료를 전개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은 또 오는 7월께 신축 응급실을 완공, 더욱 신속한 응급진료 서비스를 펼친다는 구상이다.
조병채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항상 신뢰와 믿음을 주기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병원은 다음달 재활의학과·한방과·가정의학과·내과 등 총 4개과와 130병상을 운영하는 전라북도 고창노인요양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