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40명 예정으로 무주군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무주인 대학생 중 참여 신청을 한 학생들을 서류 심사해 채용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생활의 기회는 물론, 학비 마련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단기 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된 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2개월 간 무주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자치행정과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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