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수산업 및 어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일환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2007년 7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리면 광승리에 부지를 마련한 이번 사업은 올 1월 공사 착공, 이달에 완공됐다.
'명사십리 해양파크'란 이름이 붙은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수산물 판매장, 수산물 저장시설, 수산물 테마식당 등 종합유통센터와 이벤트 광장, 해안 소공원, 산책로, 주차장 등 휴양문화시설로 꾸며졌다. 개장식은 내년도 3월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종합유통센터는 고창 청정해역에서 잡은 각종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 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청정 웰빙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지 개발 효과를 함께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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