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경군민회(회장 김정대)가 출향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주관한 신년하례회가 재경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국방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살리기, 특화균형발전, 교육지원 강화, 친환경농업 확대 등의 무주군정 운영방침에 관심을 보이며 격려를 보냈다.
홍낙표 군수는 인사말에서"무주가 올 한 해 목표로 삼은 태권도와 반딧불축제의 세계화,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 식품산업의 선두, 천만관광객 유치 신화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대 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와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무주를 향해 있다"며,"무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적인 휴양도시가 되고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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