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의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앞두고 효율적인 시공관리를 위한 합동사무소가 17일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현지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갑식 기획관리국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이경옥 행정부지사와 홍낙표 무주군수, 삼성물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공원 추진관련 경과보고와 현판식, 테이프커팅 및 축하떡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김갑식 국장은 "현지주민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요청을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민자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낙표군수는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합동사무소 개소와 첫삽의 영광을 갖게돼 매우기쁘다"라고 말했다.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1월초 기본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에 관한 승인·고시를 마쳤으며, 임목벌채 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토목공사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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