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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장수군이 해빙기를 맞아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 및 중단된 공사장, 노후·불량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건설공사장, 공동주택,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터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공사장의 굴착, 흙막이 공사의 적정성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발생여부, 노후건축물의 균열, 침하상태 및 진행여부를 중점 점검키로 했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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