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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3도 3시·군 문화교류 화합 한마당 열려

제10회 3도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가 무주문화원(원장 김내생) 주관으로 15일 무주군에서 개최됐다.

 

전북 무주와 충북 영동, 경북 김천시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 정원용 영동문화원장, 송영호 김천문화원장 등과 문화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해 우의돈독을 다짐했다.

 

김내생 원장은"문화교류행사가 해마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 참석 후 라제통문·태권도전망대·덕유산향적봉 등 무주군의 향토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반디나라관·섶다리·반딧불축제장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유영만 부군수는 "삼도봉 만남의 날'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화합의 상징이 돼 타시군의 부러움을 사는 광역적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며 "지역 간의 장벽을 없애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멋진 만남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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