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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 막 내려

1만3500마리 희귀곤충·150여종 열대식물 인기

지난 12일부터 9일동안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던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0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폐막식과 함께 반딧불가요제 본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행사는 무주군민의 장 및 읍면 평가 시상, 축제의 하이트라이트 영상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개똥벌레'를 열창하며 새로운 만남을 기약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반딧불축제는 전 세계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희귀곤충과 150여종의 열대식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던 반디랜드와 낙화놀이, 섶다리, 뗏목체험, 송어잡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11회 연속 정부지정우수축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축제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등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환경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의 특성을 살린축제 ▲가족의 나눔과 화합의 축제 ▲야간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타 축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빛을 더하고 있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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