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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 개최

제3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가 천혜의 갯벌을 자랑하는 고창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열린다.

 

선운산관광호텔에서 8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 서병규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이용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지자체 해양보호구역 담당자, 지역주민협의체, 연구기관, 환경단체 등이 참석했다.

 

첫날 치러진 대회에서는 고창·무안·순천·서천·부안·진도 갯벌과 오륙도 주변해역, 신두리 사구해역, 제주도 문섬 등 9곳에서 해양보호구역관리 사례 발표회를 가졌으며, 해양보호구역 관리평가방안 개선에 관해 해양보호구역관리 사업 평가단과 어민대표·지자체·환경단체·전문가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9일에는 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의 필요성과 절차, 지방정부의 역할, 미국해양보호구역 관리사례 등 해양보호구역 2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10일에는 고창 해양보호구역 방문지로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사등 문화역사마을과 만돌어촌 갯벌체험마을을 탐방한 뒤 삼양사 염전 등을 걸어보는 시간도 갖게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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