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무소, 야영장·구천동계곡 등 순찰 강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및 구천동계곡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010 여름철 '안전사고 없는 덕유산국립공원'을 달성하기 위해 구천동계곡 일대에 사고예방 홍보물 70여개를 비롯해 익사사고 위험지역에 구명환 7개소를 설치하고, 사고 취약 시간대(12:00~16:00) 집중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및 공원지킴이, 재난구조대 등 안전감시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빈번지역 출입통제 및 익사사고위험지역 순찰·계도 등을 통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철 익사사고 등을 비롯한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객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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