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동부권 6개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조영연)가 19일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6년도 결성된 이후 올해로 세번째 열린 이번 협의회는 동부산악권 6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의 지역현안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의와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김준환 무주군의회 의장은"지난 14일 제274회 임시회에서'전북도 동부권 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돼 동부권 특별회계 설치와 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연계시키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북도의회를 통과한'전라북도 동부권 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는 매년 300억여원씩 10년간 3000억원을 조성, 내년도부터 동부권에 2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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