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한마을 2가구 지붕 개량 지원
덕유산국 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관내 자매결연 마을인 설천면 구산리 벌한마을의 30년 넘은 주택 2가구를 선정,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함석기로 교체하는 개량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벌한마을이 최근 국립공원구역조정때 공원구역으로 존치됨에 따라 무주리조트의 후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과거 농촌주택의 주된 지붕재료로 사용됐던 슬레이트는 석면을 함유,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왔으나 공사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동안 주민들이 쉽사리 엄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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