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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고을 축제' 성황

도·농교류센터 준공 축하 기념 1단계 농촌개발사업 98%공정

덕유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농교류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덕유산 고을 축제'가 20일 무주군 안성면에서 열렸다.

 

안성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덕유산권역 농촌개발사업은 65억여원이 투입돼 201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들이 살기 편하고 도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소득기반시설 사업을 비롯해 경관정비와 문화복지, 농촌관광개발사업 등이 추진된다.

 

1단계 사업으로는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도농교류센터를 비롯해 주민복지센터와 자립형복지관 등이 조성되며, 현재 이들 사업은 9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도·농교류센터를 통해 덕유산권역의 이미지가 새롭게 형성되는 것은 물론, 권역 주변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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