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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장수, 구제역 방역 '사활'

▲ 남원시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남원시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구제역으로부터 지리산 청정지역인 남원을 지키기 위해 윤승호 시장이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방역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윤 시장은 구제역 방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관내 8개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윤 시장은 또 구제역 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력 및 예산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지난달 2일부터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8개의 방역초소를 설치, 시청 전직원을 동원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장수군

 

장수군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구제역 방역초소를 당초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지역이 인근의 충청지역까지 확산되면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장수 IC와 남장수 IC, 장계면 육십령고개 등 기존 3곳에서 운영해 오던 방역초소를 천천면 방곡재, 계북면 원촌마을, 산서면 신창마을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장재영 군수는"우리지역에서 구제역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초소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기철·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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