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예년보다 빠른 오는 16일부터 4월30일까지 덕유산국립공원내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보존 가치가 높은 구간 및 산 정상, 협곡 등 지형적 여건상 신속한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워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구간 등으로, 향적봉~동엽령~남덕유산~영각공원지킴터 등 모두 11개 구간이다. 개방구간은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산불발생시 진화차량 등 장비가 신속하게 진입하여 조기진화가 용이한 구천동지구의 구천동 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 등 4개 구간이다
탐방객들은 사전에 덕유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deogyu.knps.or.kr)를 통해 이용 가능한 탐방로와 통제탐방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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