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품목별 농업 연구모임 육성

무주군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품목별 농업연구 모임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무주지역에는 인삼과 복숭아 등 38개 품목에 대한 연구모임에 79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 고랭지 딸기와 고사리, 곶감 등 5개 품목을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활동중인 군 단위 연구모임 가운데 인삼과 복숭아 연구모임을 우수연구모임으로 선정, 농·자재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은"무주군은 품목별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의 핵심 농업인을 육성하고 품목별 경쟁력도 키워나가고 있다"며"농업인들도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정보들을 공유하고 생산 및 출하, 마케팅 등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사업비 2억 4,800만원을 투입하여 군 단위 3개와 읍·면 단위 40개 등 총 43개회를 육성할 계획이며, 교육 및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