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한 달 동안
무주군은 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달동안 천문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천문교실 운영은 초·중·고 학생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용은 초등생 3000원, 중·고교생은 4000원 이며, 주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봄철 별자리 해설과 천문 강연 전시관해설 및 관람 3D입체 영상과 태양흑점 관측을 할 수 있다.
또한 야간은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비롯한 태양계와 성운·은하·성단 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우천 시 주간 프로그램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해시계 공작은 조선시대 해시계의 일종인'앙부일구'모형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모형제작과 더불어 시간측정까지 해볼 수 있어 학생들이 해시계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반디별 천문과학관 관계자는"일일 천문교실에서는 별자리의 기원과 관측요령 등을 배우고 태양계 중력 체험을 비롯한 망원경의 원리와 사용법 등을 실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주의 청정 밤하늘에서 빛나는 신비한 별자리들을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문과학관(320-5680)이 위치한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단체 숙박이 가능한 통나무집과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이 있어 천문교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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