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7회 베트남 참전 전우회 무주·영동·김천시 회원 300 여 명이 모여 지역과 국가발전을 기원하고 안보의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취지에서 열린행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는"여러분은 오늘 날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만드신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이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평화 수호국이라는 명성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변치 않는 여러분의 열정이 후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며,여러분을 세우고 있는 자긍심이 영동과 김천,무주가 속한 3도 3시군의 발전에도 든든한 지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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