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무사마귀병 방제약 지원

무주군이 배추 등 채소작물의 연작으로 발생하는 토양전염병인 무사마귀병(뿌리혹명) 막기에 나섰다.

 

군은 무사마귀병 예방을 위해 300여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사마귀병은 뿌리에 혹이 발생해 생육이 부진하고 시드는 증상을 보이다 말라죽는 병으로, 토양이 산성일 경우에 발병이 쉽다.

 

군 원예특작 김재원 담당은"무사마귀병은 생육 중에 칠 수 있는 방제약이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며"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배추와 무, 양배추 등의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방제약제를 신속하게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