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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서울 광화문서 '직거래장터'

무주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도시철도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무주군이 주관하고 5678서울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는 것으로, 무주군 관내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한다.

 

직거래 참여 농가들은"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며"광화문역에서의 만남이 평생의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상의 농·특산물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5678서울도시철도 광화문역사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를 비롯한 대학 찰옥수수와 고로쇠 수액, 벌꿀, 머루와인, 호두 등 무주군에서 생산된 반딧불 농·특산물 등 16개 품목이 홍보·판매되며, 도시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무주반딧불 사과와 대학 찰옥수수,덕유산 고로쇠 품목은 무료 시식코너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판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입고객 또는 5개 품목 이상 구입고객들에게는 고급 쇼핑백과 책갈피를 증정하는 한편 판매장을 찾은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권 추첨행사도 마련해 머루와인과 머루주, 매실즙, 매실엑기스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무주군 시장개척 박각춘 담당은"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역에서의 직거래 장터는 무주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알리고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시중가 대비 10~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도시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으로, 맛과 품질, 가격 등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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