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6월3-11일 열리는 제15회 반딧불축제기간에 체험 행사가 대폭 확대된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전통테마파크 반디공예관에서는 행사기간 오후 10시까지목공예와 천연염색, 천연비누, 규방공예, 퀼트, 압화, 도자기, 유리공예, 나전칠기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삼베짜기 체험장에서는 삼베짜기 시연, 삼베옷 입고 사진찍기와 테마공원 황토방 길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손수레 끌기 체험도 마련된다.
테마파크에 마련된 옛 추억 먹을거리 체험장에서는 설탕 띠기(달고나)와 풀빵,뻥튀기, 엿 등을 만들며 맛볼 수 있다.
무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머루와인과 천마, 호두체험장에서는 머루와인 시음, 족욕 하기, 호두 까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지남공원(한풍루) 일원에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돼 투호놀이와널뛰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올해 반딧불 축제에는 사행성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체험 행사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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