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별 천문과학관·머루와인동굴 체험 프로그램 마련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딧불축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천문과학관 특별프로그램은 공작체험과 주간관측, 야간관측으로 운영되며 현장접수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공작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천문과학관 주차장에 마련되는 임시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조선시대 해시계의 일종인 앙부일구 모형을 만들어보는'해시계'만들기와 계절별 별자리의 위치와 이름을 알 수 있는'별자리 판'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천문과학관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12시까지, 오후에는 3시~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야간관측 시간은 밤 8시30분~11시까지 운영하고, 주간관측프로그램은 천문과학관 주관측실에서 개최되며 8인치 굴절장비를 활용한 태양흑점 관측과 800미리 주망원경을 이용한 금성과 수성 등 다양한 행성들을 관측할 수 있다. 야간에는 달의 전체적인 표면, 토성고리의 모양과 위성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 관계자는"천문우주 과학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통해 무주반딧불 축제를 찾은 보람이 배가 될 것"이라며"별자리 체험과 더불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등 관람도 놓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반디랜드 내에는 반디별 천문과학관 외에도 곤충박물관과 식물원,반딧불이 연구소 등 자연학습장과 숙박시설인 통나무집,청소년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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