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앞두고 있는 반딧불매실을 반딧불사이버장터(mj1614.com)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7월 8일까지 실시하는 무주반딧불매실 예약 판매의 예정가격은 10kg당 3만원으로, 반딧불사이버장터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대해서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할 계획이다.
무주군 마케팅팀 관계자는"벌써부터 무주반딧불매실 구입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출하와 동시에 맛과 품질이 우수한 매실을 소비자들에게 보내 줌으로써 구입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 반딧불매실은 해발 500m이상의 고랭지 기후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진하고 무엇보다도 즙이 풍부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무주군에서는 62농가(23.9ha)가 연간 175톤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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