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에서는 태풍 '무이파'와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무주국유림관리소 자체 점검반을 편성, 산림재해(산사태 등) 우려지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리소 직원과 산림보호감시원 70여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할 국유임도(130km)와 모두베기 사업지(70ha)를 중심으로 산사태 징후, 토석류 유실, 계곡부 피해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추진은 물론 추가 피해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사후복구가 아닌 사전예방 차원에서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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