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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통합방위협, 을지연습 전검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11일 군청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국가방위요소의 통합·운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준환 직무대행은 "전국 3800여 기관 40여 만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은 전쟁과 풍수해 등 국가적인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최강의 국가 안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음을 모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결국 '하나 된 군민, 하나 된 도민,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오늘 회의와 내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되고 있는 폭우에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과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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