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풍면과 안성면에 조성·운영중인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 73.2ha(감자 15.2ha,벼 58ha)에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4종의 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 이종원 담당은"무주군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국립종자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감자와 벼 보급종을 생산해 오고 있다"며"하지만 그동안은 약제 부담이 커 다수확 및 우량종 생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벼 보급종을 생산하고 있는 한 농가는"고가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 정기적인 방제는 물론 지금과 같이 태풍이 지나간 후나 비가 온 뒤에는 마음 놓고 긴급방제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제 약제 보급은 벼 우량종자 및 씨감자의 수량을 증대시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무주군 보급종 채종단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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