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주와 적상·안성·설천면 등 118농가에서 생산된 산머루 275톤(2050원/kg)이 오는 10월 7일까지 수매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샘표식품에서 총 85톤을 수매했으며, 샘표식품에서는 올해 총 11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무주 산머루는 지난 2009년 9월 샘표식품과 산머루 독점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샘표 측에 납품돼 샘표식품의 발효건강식품의 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전화주문 등을 통해 생과 형태로 30톤 이상이 판매됐으며, 산들 벗을 비롯한 덕유양조와 칠연양조, 산림조합, 샤또무주 등 머루와인 가공업체에서도 26일부터 수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현재 45ha규모에서 연간 300톤 분량의 산머루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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