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농업발전 '밑거름' 기대

무주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친환경을 모토로 한 무주농업발전의 중심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핵심 시설인 경축순환자원센터가 지난 6월 준공돼 현재 유기질 비료를 시험 생산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무주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발효 퇴비를 생산하며, 연간 50만 포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하다.

 

무주군 관계자는"성분검사와 비료생산업 등록을 완료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가 관내 전 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될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는 종합 유통시설을 비롯한 벼 건조 저온저장시설과 공동 육묘장 등이 들어선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