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서 박찬주 의원
이날 감사에서 박찬주 의원은 지난 2009년 폐쇄 조치된 설천 버스공용터미널의 이용 현황과 땅 매매건에 대해 상세히 묻고,“군 계획에 있어 시설을 폐지한 후 소유자가 자진 철거를 하면 그동안 터미널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머물 공간이 사라지는데 그에 따른 대책은 마련됐냐”며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또한 박 위원은“인구 감소와 개인 자가용의 보편화로 승객이 급감하는 등 적자 운영이 계속되어 터미널사업자가 영업을 폐쇄한 후 설천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노약자나 서민들을 위해 하루 빨리 건립돼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과 한상술과장은“설천 공용버스터미널은 지난 2009년 폐쇄되고 부지 2024㎡중 1, 2차에 걸쳐 3필지 991㎡를 4억원으로 매입했다”며“현 부지에서는 2대 이상의 버스가 교행하기에는 힘들고 3필지(654㎡) 추가매입이 이루어져야 4대 이상의 버스가 교행이 가능하기에 원활한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매입비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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