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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출범식

진안지역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연계망인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가 구축됐다.

 

진안군은 22일 진안문화의집 강당에서 송영선 군수, 진안교육지원청 안종호 교육장, 관련단체, 병의원 청소년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work)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CYS-Net 출범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CYS-Net에 참여한 기관, 단체가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긴급지원, 치료지원, 보호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국번 없이 “1388”로 전화를 하거나 진안군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관련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인사말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튼튼한 사회안전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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