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예비마을기업 심사
고창군은 21일 2012년도 예비마을기업을 전라북도에 추천하기 위한 심사위원회(위원장 서권열 부군수)를 개최했다.
심사에서 2012년도 계속사업으로 부안면 안현마을영농회의 ‘알콩달콩 메주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성송면 삼태마을영농회의 ‘하얀민들레 왕버들마을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신규사업 4건과 계속사업 1건 등 총 5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성, 중복지원 여부,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여부, 마을단체의 사업성 추진의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성송면 삼태마을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172호인 왕버들나무 숲, 한옥, 고택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신규사업 재료인 민들레는 간 기능 개선효과와 나물·김치 등 활용가능성이 다양한 지역특화자원이다.
한편 마을기업사업에 선정되면 1차년도에 5000만원을 지원하고, 약정완료 전 1차년도 사업성과와 2차년도 사업계획(3000만원)을 신청 받게 되는데 선정되면 최장 2년간(1+1) 총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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