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최영호 과장 녹조근정 훈장

진안군 최영호 산림자원과장(56·사진)이 2011년 산불방지 유공분야 녹조근정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훈장을 수여받았다.

 

최영호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전북도 산림행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산불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산불없는 한해를 만들고자 예방과 진화에 헌신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전국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을 성공리에 개최함은 물론, 전북도 임차헬기 전진배치, 대형전광판 제작 동영상 방영, 대형 산불조심기 제작, ‘산불제로화 선언’결의대회 개최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안읍이 고향인 최영호 과장은 1975년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장수군청 등을 거치는 등 현재까지 36년동안 산림분야에 몸 담고 있는 베터랑 산림공무원이다.

 

녹조근정 훈장은 산림청에서 시상하는 초상 중 최고의 훈격에 해당된다.

 

한편 2011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은 산불방지 등에 기여한 일반국민, 기관단체, 유관기관의 유공자를 포상해 공적을 치하하고 산림보호 정신을 함양, 전 국민의 산불방지 활동의 동참과 참여의식을 제고토록 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업무에 남다른 현격한 공이 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포상해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주관 매년 유공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