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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종료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사진)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30일간에 걸친 제211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36건, 처리요구 87건, 건의 35건, 총 158건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9일에는 군정질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산개최지로써의 가능성, 공공시설물의 경영 개선 방안 모색, 기업도시 주민 피해보상소송 관련 손해사정 용역비 편성 등 21건의 군정 주요 현안을 다뤘다. 또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403여억 원 중 소모성, 행사성 경비와 불요불급한 경상예산 등 38억9,499여만 원을 삭감했다.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은 "30일 동안 진행된 민생대장정인 이번 정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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