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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진안에 오면 행복해져요

롯데관광, 여행상품 출시…수도권지역 방문객 모집

▲ 진안홍삼스파 노천탕에서 바라본 마이산 전경 사진제공=진안군
서울롯데관광(LOTTE TOUR)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진안군 관광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 측은 진안 관광여행 상품을 위해 매주 토요일 수도권지역 42명의 여행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사람들은 오전 7시 30분 서울 종각역 앞 롯데관광에서 출발해 종합운동장역과 준전간이버스정류장을 경유, 홍삼한방센터, 마이산도립공원을 거쳐 진안홍삼스파를 주 코스로 여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이 3시간 동안 머무를 남부마이산에서는 진안8미 중 하나인 산채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랜 후 전망대→봉두봉→마이산탑사(돌탑군)→탑영제→금당사→남부주차장 등 5.2km의 코스를 트래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쇼핑과 음식, 관광, 건강, 체험, 휴식 등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진안관광여행 상품은 수도권지역에서 진안고원 관광상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여행 마니아들의 진안관광 수요증대에 따라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에서 품질과 효능의 우수성이 입증된 진안홍삼과 세계 최대 여행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인정받은 마이산은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

 

여기에다 동의보감의 근원인 양생을 기초로 다양하고 품격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리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이들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홍삼판매장·마이산·홍삼스파 주변의 환경정비, 음식점 및 시설종사자에 대한 환대서비스 강화, 안내 및 홍보요원 배치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배병옥 문화관광과장은 "진안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안이 되도록 관광상품과 특산품 홍보·판매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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