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여행상품 출시…수도권지역 방문객 모집
이에 따라 롯데관광 측은 진안 관광여행 상품을 위해 매주 토요일 수도권지역 42명의 여행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사람들은 오전 7시 30분 서울 종각역 앞 롯데관광에서 출발해 종합운동장역과 준전간이버스정류장을 경유, 홍삼한방센터, 마이산도립공원을 거쳐 진안홍삼스파를 주 코스로 여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이 3시간 동안 머무를 남부마이산에서는 진안8미 중 하나인 산채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랜 후 전망대→봉두봉→마이산탑사(돌탑군)→탑영제→금당사→남부주차장 등 5.2km의 코스를 트래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쇼핑과 음식, 관광, 건강, 체험, 휴식 등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진안관광여행 상품은 수도권지역에서 진안고원 관광상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여행 마니아들의 진안관광 수요증대에 따라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에서 품질과 효능의 우수성이 입증된 진안홍삼과 세계 최대 여행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인정받은 마이산은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
여기에다 동의보감의 근원인 양생을 기초로 다양하고 품격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리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이들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홍삼판매장·마이산·홍삼스파 주변의 환경정비, 음식점 및 시설종사자에 대한 환대서비스 강화, 안내 및 홍보요원 배치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배병옥 문화관광과장은 "진안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안이 되도록 관광상품과 특산품 홍보·판매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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