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농협(조합장 구종만)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식품 수출 100만달러 달성 수출탑을 받았다.
부귀농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1 농식품 수출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농식품 수출 100만 달러 달성 수출탑을 받았다.
부귀농협은 일본, 미국, 싱가폴, 러시아 등에 그동안 각종 김치류를 수출해 128만7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특히 일본으로는 현재 수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4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각종 김치류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부귀농협은 배추김치를 비롯해 각종 김치류 20여가지를 생산하고 있는데 주요 수출국으로는 6가지의 다양한 김치가 수출되고 있다.
구 조합장은 "수출탑 수여를 계기로 전 조합원이 합심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김치를 선보여 달러도 벌고 지역 이미지도 제고하는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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