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토피치료프로그램 임상치료 실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삼성서울병원의 전문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월 1회 정기 및 화상진료에 대한 효과분석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및 중개연구(임상적 적용)수행으로 자체적 아토피 인프라구축 마련과 전국 허브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로는 차별화된 전문 치료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국 최초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코에듀)센터의 교육운영 프로그램에 활용될 계획이다.
진안군은 아토피 친화학교 운영과 에코에듀센터 건립, 아로마테라피 인력양성, 아토피 과학캠프, 건강캠프, 아토피케어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함께 전북도교육청, 삼성서울병원, 전주대, 아토피협회 등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민간단체 활동 등 국가 주도형 아토피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진안군이 아토피 치유에 좋은 환경 조건과 치료 프로그램까지 완벽하게 갖춰 아토피 치유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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