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가 준공 2년 1개월여만에 방문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에 따르면 방조제가 준공 된 지난 2010년 4월 27일 이후 1일 평균 1만9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달 3일 현재 총방문객이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사업단은 그동안 부안통제소 및 군산통제소에서 출입 하는 차량을 상대로 승용차, 관광버스를 집계하여 방문 인원을 계산했다.
새만금 방문은 주로 관광버스(13만여대)와 승용차(340여만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말에는 평균 2만2000여명이 새만금을 방문, (새만금이) 가족형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어 향후 새만금방조제 준공탑 주변의 신시휴게시설과 새만금메가리조트가 조성된다면 가족 체류형 관광지로 완전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새만금방조제는 24시간 일반인에게 개방 되고 있고, 방조제 부안방면 진입로에 위치한 새만금임시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각광 받는 새만금임시홍보관은 새만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3D영상실, 입체그래픽 홍보페널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춰 오는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학원 단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가득한 변산국립공원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과 새만금방조제의 장엄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새만금에 올 여름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다녀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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