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홍삼, 차별화된 마케팅 적극 돕겠다"

한국식품오픈포럼 진안방문 약속

한국식품오픈포럼(위원장 허철무) 회원인 유통기업 CEO와 바이어 및 유통전문지 기자 등 30여명은 7일 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초청으로 진안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기업 및 바이어를 진안으로 초청, 클러스터사업단 소개 및 진안홍삼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최전선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유통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유통망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및 제품을 생산·유통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재)진안홍삼연구소 및 전북인삼농협 GMP 공장 견학을 통한 진안인삼·홍삼의 인프라를 유통전문가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송영선 클러스터사업단 이사장은 "진안군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서로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설봉식 교수(포럼 고문)는 "진안이 홍삼·인삼에 대해 아주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전문가들이 진안의 홍삼 발전에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추진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포럼회원에게 당부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허철무 포럼위윈장((주)엠디아카데미유통교육원장)은 진안홍삼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해외유통담당 바이어는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있을 것 같다"며 클러스터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수출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클러스터사업단 정종옥 단장은 "진안홍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통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회사나 바이어를 진안에 초청해 진안 및 진안홍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바이어가 요청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자주가지다 보면 당장은 가시적인 성과는 없겠지만 향후 진안홍삼제품이 각종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유통되는 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